아이넷스쿨,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모집에 260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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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코스닥 060240
2009-07-02 16:42
서울--(뉴스와이어)--아이넷스쿨(060240)은 지난 한달간 자회사 스터디맵을 통해 실시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첫 모집에 260명이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란 학습자가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컨설팅 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교육과정은 스터디맵이 조인스닷컴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스터디맵은 국내 최초로 신체, 감정, 지성, 정신 등 4개 영역의 학습능력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학습능력 향상 사례를 축적해온 자기주도학습 솔루션 분야의 대표 업체이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교육은 3일부터 전국 11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시작되며 경기대, 인하대 등 수도권 5곳은 이달 수강신청을 마감하고 8월부터 시행한다. 또한 9월부터는 학습지 교사 등 사교육업체 종사자 대상 교육과 교사 직무연수 교육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아이넷스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첫 양성과정에 260명이 등록한 것은 자기주도학습 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지도사 교육을 통해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후반기부터 초중고 교사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대학 평생교육원 온 오프라인 교육, 교육업체 온라인 강의 등을 진행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 과정의 콘텐츠만으로도 연간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넷스쿨과 스터디맵은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을 통한 수익은 물론 사회 현안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두 업체는 교육 수료자 중 적격자를 선발해 청소년학습캠프 강사, 자기주도학습교실 강사, 학습능력 검사결과를 해석하고 처방하는 컨설턴트, 학습훈련원 학습코치, 본사 연구원 등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아이넷스쿨은 앞으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를 활용, 자기주도학습 공부방을 만들어 프랜차이즈화 한다는 방침이다. 자기주도학습 공부방은 2010년까지 전국 500여개 설립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인수한 오프라인 학원 6곳에 자기주도학습을 접목시켜 학원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훈련을 함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기관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원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연내로 학원 2~3곳을 추가 인수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넷스쿨 복진환 대표는 “양성과정 등록자가 260명이고 사이트 회원수가 1100명을 돌파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의 근간이 되는 지도사 양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추진하는 자기주도학습 공부방과 오프라인학원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범위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룽투코리아 개요
룽투코리아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사인 룽투게임(LongtuGame co., Ltd. Inc.)이 2015년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 아이넷스쿨을 인수해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의 기술력과 개발력에 기반한 우수한 모바일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 IP는 물론 국내외 유명 IP 확보하기 위한 투자 사업 및 확보된 IP를 기반으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는 크로스파이어, 열혈강호, 검과마법 for Kakao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inet-sch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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