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넵한국위원회, ‘2009 유넵연감-지구환경변화에 따른 신과학기술 및 개발현황’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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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P
2009-07-03 08:58
Seoul--(뉴스와이어)--유엔환경계획(UNEP, 이하 유넵)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재범)는 2008년 환경 분야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와 움직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9 유넵연감’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2009 유넵연감’은 지구환경변화의 과학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인 연구는 물론,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당면 과제에 대한 전망도 담고 있다. 이 연감은 지구환경변화를 가속화하고 인류의 복지를 위협할 수 있는 여러 환경문제들 간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2009 유넵연감’에서는 6개의 장을 통해 신기술 및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생태계 파괴, 생태계와 인류 건강에 해로운 유해 물질의 방출, 기후변화의 결과, 재해와 분쟁으로 인한 끊임없는 인적 재정적 손실, 자원의 과도한 개발 등으로 축적된 예기치 않은 영향에 대해 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다가오는 위기의 발단과 티핑 포인트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환경 지배구조가 절실하다는 사실을 통감해주기를 바라며 끝맺고 있다.

유엔 사무차장 겸 유넵 사무총장인 아킴 슈타이너는 서문을 통해 “유엔환경계획의‘2009 유넵연감’은 21세기 인류가 역점을 두고 선택해야 하는 식량, 연료, 금융대란 등을 배경으로 등장했다”며 “인류는 유망하고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20세기 구 경제 모델에서 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통틀어 자원의 효율성을 더 높이고, 천연자원의 관리를 더 크게 향상시키며, 괜찮은 일자리를 더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린 이코노미’ 접근 방식에서 찾을 수 있을지에 집중하고 있고, 그에 대한 해답은 이번 2009년 연감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unep.org.

연락처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커뮤니케이션팀
장준영
02-7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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