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거래 중개업무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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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09-07-03 09:12
부산--(뉴스와이어)--기보의 기술거래 중개업무가 활성화 되고 있다. 기보는 상반기에 26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켜 지난해 연간 실적 23건을 이미 초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M&A도 상반기에 5건을 기록해 전년도 년간 실적 8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실적은 기술평가를 통하여 축적한 약 3만1천여 개의 기술혁신형 기업의 정보를 바탕으로 M&A 및 기술이전 중개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보는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현장의 기술수요를 대학교, 연구소 보유 기술과 연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기술이전, M&A가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기보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기 위하여 주로 IT, 환경, 바이오 등의 업종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도록 업체를 찾아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 중 몇몇 대기업과는 구체적인 업체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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