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차 6,809대 신규등록

2009-07-03 10:2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5,313대보다 28.2% 증가한 6,809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등록대수는 전년 6월 5,580대 보다 22.0% 증가했고 2009년 상반기 누적 29,025대는 전년 상반기 누적 33,449대 보다 13.2%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1,086대, 아우디(Audi) 911대, 폭스바겐(Volkswagen) 812대, 렉서스(Lexus) 772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60대, 혼다(Honda) 454대, 포드(Ford/Lincoln) 354대, 인피니티(Infiniti) 307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98대, 닛산(Nissan) 220대, 볼보(Volvo) 217대, 미니(MINI) 178대, 푸조(Peugeot) 115대, 랜드로버(Land Rover) 85대, 재규어(Jaguar) 81대, 캐딜락(Cadillac) 49대, 미쓰비시(Mitsubishi) 44대, 포르쉐(Porsche) 43대, 사브(Saab) 16대, 벤틀리(Bentley) 7대로 집계되었다.

6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364대(34.7%), 2000cc~3000cc 미만 2,318대(34.0%), 3000cc~4000cc 미만 1,649대(24.2%), 4000cc 이상 478대(7.0%)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6,809대 중 개인구매가 3,456대로 50.8%, 법인구매가 3,353대로 49.2%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150대(33.3%), 경기 1,132대(32.8%), 부산 229대(6.6%)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059대(61.4%), 서울 561대(16.7%), 부산 387대(11.5%)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50(362대), 메르세데스-벤츠 C 200(333대), BMW 528(292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노후차 지원책 등 정부의 세제지원으로 인한 선구매 발생으로 5월 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상반기 누적대수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aida.co.kr

연락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박은석 과장
02-518-804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