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가 후원하는 한국일본학연합회의 “제7회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이 7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이틀간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일본어문학회(회장 군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장영철교수)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일본학회, 대한일어일문학회, 한국일본어문학회, 한국일본문화학회, 일본어문학회 등 국내 일본학 관련 학회 5개 팀이 연합회를 구성하여 일년에 한 차례씩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일본학 관련 학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한국에서의 일본학, 일본에서의 한국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으로 한일 양국의 연구자 120여명이 상호 연구영역을 심도 깊게 살펴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도 전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학회의 순수발표건수는 97건에 달한다.

7월 3(금)일에는 동경대학 노무라 다카시 교수의 “근대일본 표준어 형성의 특이성”과 와세다대학 호테이 도시히로 교수의 “일본에서의 한국문학연구 상황”에 대한 기조강연 및 학술발표가 있고, 7월 4(토)일에는 일본어학, 일본어교육, 일본문학, 일본학 등 4개 분야의 국제 심포지엄 및 학술발표가 있다.

분야별 국제 심포지엄에는 일본의 가와구치 사찌코(聖学院大学), 카토 키요카타(東京学芸大), 소메야 토모유키(이바라키 그리스도교대학), 지정희(에히메대학) 교수와 국내 대학의 패널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 일본 ‘금석물어집’과 ‘삼국유사’의 왕생설화 비교 △현대일본어조사‘は’와‘が’에 관한 연구 △ 니키시에를 통한 제국일본의 시각화 △ 1930년대 일본의 음반검열에 관한 연구 △ 전후 일본영토 처리에 있어서 독도 지위에 관한 재고찰 △전후 한일관광의 발자취 △한일 양국 지방자치에 있어서 지방분권 비교 연구 △ 서비스 경어행동으로서의 의례표현 한일비교연구 △ 시설사회화연구 외에 미야자와 겐지, 나쓰메 소세끼, 미시마 유키오, 가지이 모토지로, 사카구치 안고, 오에 겐자부로 등의 일본작가와 김사량, 이석훈, 최정희, 장혁주 등 국내작가의 작품에 관한 고찰이 이루어지고 있어 한일문화 전반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발표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한국일본어문학회 회장 장영철(군산대 일어일문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근·현대 일본문학과 일본학 관련 발표가 다른 해에 비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양국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적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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