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및 정부 등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0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과학기술계에서 있었던 주요 현안·이슈를 점검하는 한편,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대내외 여건을 심층·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정책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올해 ‘과학기술 연차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 이기준)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가 후원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안상수)은 환영사를 통해 “지식기반경제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새로운 성장동력의 창출이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어 중심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7일 오전 인천 컨벤시아에서 개막되는 이번 대회는 ▶특별강연 ▶기조강연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및 과학기술 UCC공모전 당선자 시상식 ▶5개 심포지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회 기간 중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YGF-Young Generation Forum)이 공동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대회 개막에 앞서 발표되는 특별강연에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녹색성장, 녹색경영’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문제의 대안과 해외 그린뉴딜 정책 현황, 저탄소 고부가가치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기조강연에는 이성규 미주리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기술’(Energy Enabling Technologies For a Sustainable Future)을 주제로, 니시자와 쥬니치 일본 슈도(首都)대학교 총장이 ‘일본 반도체 공학의 최근동향’ (Recent Progress of Semiconductor Engineering in Japan - Fourth part of my research life)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또한, 대회 개막식에서는 과총 주관으로 1991년부터 회원들의 발표 논문 중 우수한 논문들을 발굴·시상하여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우리 과학기술 논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상해 온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갖는다. 19회를 맞는 올해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총 166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심포지엄은 ‘현재의 물의 위기: 옛 지혜에서 답을 찾다’ ‘녹색성장’ ‘수학 · 과학 교육’ ‘우리나라 우주 개발의 현재와 미래’ ‘국제과학도시 인천 · 송도의 비전’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간과 세대를 하나로 묶는 청년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11개국 재외동포 2·3세대 과학도 80여 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YGF, Young Generation Forum)에서는 국내외 청년 과학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4박 5일간의 일정을 함께 하며 상호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우의를 다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여 과학기술 중심의 경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부각할 계획이며 ‘국제과학도시 인천송도의 비전’ 심포지엄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도시개발사례의 시사점을 경제자유구역 발전전략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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