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영지원센터, 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 릴레이 특가판매
‘전통시장 특가판매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지역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특산품 및 제철 상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30~5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 단위로 산지 및 생산자로부터 상품의 대량 구입과 특가 판매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근 전통시장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확산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보다 평균 14.4 ~ 28.3%*가량 저렴한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가격비교 조사(09년 5월 및 09년 설)
시장경영지원센터 정석연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형마트의 ‘로스 리더*판매 전략’의 혜택을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Loss Leader 특매, 원가보다 싸게 팔거나 일반 판매가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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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2일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