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산악문화 발전에 산악단체와 함께한다
앞으로 4개 협약단체들은 재난 예방을 위해 합동훈련, 구조활동, 인력 및 장비 지원을,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 교육, 캠페인, 홍보물 간행 등의 사업과 그 밖의 공동 관심사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단체별로 실무 책임자를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모임도 갖는다.
이번 협약체결은 그동안 운영되어 온 ‘국립공원관리공단-산악단체 간 협의회’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한 것으로, 관련 단체의 공동협력을 통해서만 사회의 발전과 국민여가 및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공동인식의 결과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엄홍우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과 산악단체는 여러 분야에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국 국립공원과 유명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에게 산악문화가 있는 안전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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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지원처 재난관리팀
이용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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