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유지정비보수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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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1:01

서울--(뉴스와이어)--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주한 약 44억 규모의 정보시스템 유지정비보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와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 및 고객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HW 및 상용 SW 등 다양한 정보시스템의 유기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유지보수 사업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개별계약으로 인한 업무불편을 최소화하고 개선방안을 도출, 전산장비 통합발주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통합유지보수 사업 중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기존 사업자인 LG CNS를 제치고 현대정보기술이 수주하여 새로운 사업자에 의한 변화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현대정보기술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및 질병관리본부 통합유지보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수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국가보건의료분야에서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사회보험 징수통합사업 등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오랜 관행에 의해 수행되어온 유지정비보수 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IT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하는 시점에 현대정보기술이 공단의 요구를 정확히 충족하는 제안을 해와 사업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 PM 우성희 부장은 “이번 사업을 단순 유지정비보수가 아닌 IT인프라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며 “유지정비보수 사업을 IT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갈 수 있도록 IT거버넌스 체계를 지향하는 ITSM 솔루션인 ‘CK2-Service’를 적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 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ITO사업 고도화와 그를 위한 솔루션인 IT 거버넌스 컨설팅 및 기반 구축 사업에도 힘을 받게 되었다. 또한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주가 예상되는 통합징수사업에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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