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중심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제기계류 전시회 개최

2009-07-07 11: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한국공작기계(주) 등 우수 기계류 중소기업 10개사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기계전(MTA Vietnam 200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기계전은 2005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는 베트남 최대의 국제 기계류 전시회로 2008년에는 26개국 220개사가 참가, 7,700여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특히, 금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세계 각국의 시장선점을 위한 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계산업진흥회에서는 동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한국공작기계(주) 등 8개사가 CNC Horizontal Lathe, 기어, Geared Motor 등을 전시하고 국산 기계류 및 부품의 우수성을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하노이에서는 8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하여 6,306천불의 상담실적과 3,450천불의 현지 계약실적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밖에 기계산업진흥회는 한국관 내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직접 참가하지 못한 (주)대화프레스 등 10개사의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상담하는 한편, 한국 참가업체들의 현지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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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전시팀 이은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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