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신임 한·일 지역 총괄 선임

뉴스 제공
랑세스코리아
2009-07-07 09:16
서울--(뉴스와이어)--독일 특수 화학 그룹 랑세스는 피터 바인마 (Peter Weinmer, 48세)를 최근 구성된 한국·일본 지역의 총괄 및 랑세스 재팬의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피터 바인마는 앞으로 랑세스 코리아와 랑세스 재팬의 사업 및 자원의 재배치 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한국·일본 지역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대안을 발 빠르게 제시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

이번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포괄적으로 속했던 한국과 일본이 한·일 지역으로 따로 분리되면서 한·일 지역 총괄이 선임된 것은 랑세스에게 있어 한국과 일본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임을 의미한다.

피터 바인마 한·일 지역 총괄은 랑세스가 분사 되기 전 바이엘에서 전략기획부, 영업부, 마케팅 부서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며 무기 화학과 무기 정밀 화학 분야에서 중책을 맡은 바 있다. 독일인인 피터 바인마 총괄 사장은 이 직책을 맡기 전 바이오 사이드 사업부 및 이온 교환 수지 사업부 사장을 역임했다.

랑세스 재팬은 주로 자동차, 타이어, 전자 설비 생산 업체가 주 고객이며, 일본 시장에서 부틸고무(Butyl Rubber)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연락처

커뮤니케이션스플러스
김정연 대리
02-3453-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