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High Power Module 개발 및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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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코스피 092220

2009-07-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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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국내 전력용 반도체 선두 기업인 KEC(대표:곽정소)는 파워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하여 국내 최초 전력 반도체 모듈 제품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KEC의 전력 반도체 모듈은 40년간 축적된 CHIP 기술과 패키징 기술이 집적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전력 반도체 모듈은 크게 IGBT, MOSFET, DIODE, Tyristor를 이용한 상품을 의미한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IMS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약 127억불(약 15조9700억원) 규모였던 전력용반도체의 세계 시장 규모는 오는 2012년께 156억불(약 19조6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중 KEC는 올해 MOSFET, IGBT, DIODE, Tyristor Module를 개발 또는 양산할 예정이며, MOSFET MODULE의 경우 전기자동차 (NEV, FOLK LIFT, GOLF CAR)와 PI-HEV (Plug In Hybrid Car)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VCTECH社와 공동 개발을 통하여 국내 및 미국, 중국에 전량 납품하고 있다.

또한 IGBT MODULE은 전체 60~70%를 소모하는 전동기의 에너지를 약 20~4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전력용 반도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산업설비 및 차세대 에너지 사업 (태양열, 풍력, 조력) 그리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동지하철 사업과 같은 첨단 제품의 핵심 에너지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KEC는 전동지하철의 국산화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선도기업의 최우수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어 향후 수입 대체 및 국내 시장 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아울러 DIODE 및 Tyristor 모듈은 IGBT와 함께 산업용 설비인 UPS, VVVF, INVERTER, 용접기 분야에 판매하고자 국내 및 중국, 인도, 러시아에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KEC 개요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KEC)는 1969년 창업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 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