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와이어)--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인삼 수경재배기술’을 이전받아 재배에 성공한 이수복(서천군 마산면 이사리) 농가에서 6일 인삼농가 및 농촌진흥청 류갑희 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인삼농가들은 수경재배 기술로 첫 수확한 인삼에 대한 관심뿐 만 아니라 신기술에 대한 교육 열의도 높았으며. 최첨단 수경재배 방식으로 생산한 인삼은 관행 2년근 크기의 수삼을 불과 4개월 만에 수확할 수 있고, 농약이나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인삼을 공급할 수 있어 현장 평가회 참석자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었으며 앞으로 재배희망 농가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특히, 수경재배 기술로 생산한 인삼의 뿌리는 주요 기능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기존 재배 2년근 수삼의 8-9㎎보다 높은 14.3~15.8㎎으로 영양적 가치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수경재배 인삼의 잎은 수삼의 뿌리 보다 사포닌 함량이 8~9배나 높아 샐러드 및 쌈 채소, 녹즙 및 고급 튀김 요리나 미용재료로 활용하는 등 신세대 및 여성 등의 눈높이에 맞춘 웰빙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본 기술을 조기에 정착시켜 인삼의 소비확대에 주력하고, 최근 농산물 수입 개방, 고유가, 국제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수경재배 인삼은 지난 6월 12일 농촌진흥청과 MOU 협약을 체결한 (주)신세계 이마트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웰빙채소로 우선 공급 할 계획이며 이후 판매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김용범 박사는 “현재 전국 20개소에 기술 이전을 실시하여 생산이 진행 중에 있으며, 7월 출시 이후 유통 상황을 지켜보면서 하반기에 대기 중인 기술이전 희망자를 추가 선정하여 내년에는 국내 유통 뿐 만 아니라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농업에 관련된 연구 및 기술보급을 하는 관공서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cnnongup.net

연락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배길희
041-330-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