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09년 4월 1일 현재의 부족인원은 180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226천명) 46천명(2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인원의 감소로 인력부족률 또한 전년동월대비(2.8%) 0.7%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 부족인원 : 조사기준일 현재 채용여부나 채용계획과 무관하게 당해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시설의 가동, 고객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보다 더 필요한 인원
※ 부족률 = [부족인원/(현원+부족인원)]×100
※ 미충원인원은 일정기간 구인 후 미충원된 인원인 반면 부족인원은 미충원인원을 포함한 일정시점에서의 사업체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부족한 인원으로 부족인원이 다소 크게 나타남

노동부는 상용근로자(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 중 31,665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금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조사한 ‘사업체고용동향특별조사’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 조사대상 사업체에서 농림어업, 자가소비 생산활동, 국제 및 외국기관, 국가 또는 지방행정기관, 군·경찰, 국·공립 교육기관은 제외됨

사업체 규모별로는 중소 사업체에서 부족인원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의 부족인원은 16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8%가 감소했고, 인력부족률도 2.4%로 전년동월대비 0.8%p 하락하였다.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는 부족인력은 1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5%가 감소했고, 인력부족률은 1.0%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운수업, 숙박 및 음식점업의 인력부족이 심하여 인력부족률은 각각 3.1%, 2.8%로 나타났다. 부족인력이 가장 많은 산업은 제조업(68천명)으로 전체부족인원의 3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운수업(16천명), 건설업(14천명)의 순으로 부족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들은 부족인력 해소 방안으로 현재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직업훈련 확대(54.4%)를 가장 많이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구인방법 및 채용경로 변경(41.2%)’, ‘생산설비 자동화(25.7%)’, ‘직접적인 인력양성(25.6%)’ 순으로 나타났다.

부족인원의 감소에 따라 향후 채용계획인원(‘09.2/4~’09.4/4분기)은 전년 동기 채용계획인원(‘08.2/4~’08.4/4분기) 229천명 보다 38천명(16.7%) 감소한 191천명으로 나타났다.

※ 향후 채용계획인원 : ‘09.4.1~’09.12.31사이에 채용할 계획이 있는 인원

규모별로는 대규모 사업체의 채용계획인원 감소 비율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는 전년동월대비(26천명) 6천명(-23.4%) 감소한 20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는 전년동월대비(203천명) 33천명(-15.8%) 감소한 170천명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68천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8천명), 운수업(17천명), 도매 및 소매업(14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4천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고용정책관(이재갑)은 인력부족률의 하락은 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되었다기 보다는 최근 경기부진으로 인력수요가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비자 심리지수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아직은 낮아 부족인원보다 채용계획인원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노동부는 고용지원센터를 통하여 부족인원과 채용계획인원이 원활히 채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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