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채소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고경식 대표는 경기위축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 고민이었다. 영업을 확대해 매출을 올릴 계획을 세웠지만 당장 손에 쥔 돈이 많지 않아 대출을 받아야했다. 또 영업확대와 관련해 이것저것 궁금한 점도 많았지만 도매와 소매를 함께 하다보니 낮 시간에 가게를 비울 수 없어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다.

그러던 차에 지난 3월 사업장 근처를 방문한 ‘서울시 희망드림모바일뱅크’를 만나 편리하게 보증상담과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고대표는 주요 매출품목을 추가로 매입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현장 상담을 받았고 보증심사를 거친 후 7천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 이 대출금으로 품목을 추가로 구매하고 긴급운전자금으로 사용해 지금은 수입이 한결 나아졌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장방문 자금지원 상담서비스‘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의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일터를 비우지 못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금지원과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신개념의 ‘찾아가는 자금지원 서비스’다.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는 현재 주 3회 소기업,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방문해 서울시자금 및 신용보증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6월말을 기준으로 일평균 13건의 상담을 진행해 약7억원, 5개월간 총 836건, 442억의 자금을 상담·접수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서울시는 이동 시청버스 내에 무선인터넷을 비롯한 전산장비를 갖추고 자금 상담에서 접수까지 한곳에서 받고 있어 일손과 시간 부족으로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기업 및 소상공 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동일지역을 2회 연속적으로 방문해 고객 편의와 현장상담 및 접수의 효율을 높이고 구청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연계한 사전 홍보를 통해 상담 당일 더 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택과 집중에 의한 운영으로 자금지원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주 3회 진행되던 상담을 향후 주 1회로 운영하고 같은 지역을 2회 연속적으로 방문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첫날이었던 지난 2월 25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 재정경제 위원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금지원 상담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 및 접수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자금 현장상담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희망드림모바일뱅크의 자세한 방문일정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객센터 1577-6119로 하면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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