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4대강 중 하나인 영산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광주구간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나주시계~용산교 간 33.8㎞에 대해 사업비 4,517억원을 투자해 하도준설과 하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 광주구간 사업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나주시계~광주천합류부 구간(6공구)과 광주천~용산교 구간(7공구)로 나뉘 시행된다.

익산청에서 턴키공사로 시행하는 6공구는 총연장 19.7㎞이며, 황룡강구간 6.5㎞도 포함된다. 6공구는 하도준설 등 9개 공종에 3,438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입찰공고를 하고, 오는 10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광주시에서 일반공사로 시행하는 7공구 광주천합류부~용산교 구간 14.1㎞에는 844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하도준설, 하천환경 정비 등 5개 공종이다. 실시설계용역은 익산청에서 시행하며 지난달 29일 설계용역입찰을 마치고,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제’를 확대 시행한다. 일반공사는 지역업체 최소참여비율을 40%로 상향하고, 턴키공사는 20%이상 참여시키기로 했다.

한편,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총연장 112㎞를 대상으로 2조7,869억원이 투입되며, 국토해양부 사업 1조4,991억원, 농림수산식품부 사업 1조2,395억원, 환경부사업 483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물 부족과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을 복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정부에서 발표한 ‘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은 첫째, 향후 물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보 설치, 중소규모 댐 건설, 농업용 저수지 증고 등을 통해 충분한 수자원(총13억㎥)을 확보하고, 둘째, 갈수록 빈발하는 대규모 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년 빈도 이상의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퇴적토 준설, 노후제방 보강, 댐 건설 등을 추진(홍수조절용량 9.2억㎥)할 계획이다.

셋째,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녹조저감시설 설치 등으로 ‘12년까지 본류수질을 평균 2급수(BOD 3PPM이하) 수준으로 개선하고, 생태하천 및 습지조성, 농경지 정리 등을 통해 생태를 복원하며, 넷째, 하천을 생활·여가·관광·문화·녹색성장 등이 어우러지는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개조하기 위하여 자전거길 조성, 체험관광활성화, 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확대함과 아울러, 다섯, 금수강촌 만들기, 문화가 흐르는 강 4대강 등 강 살리기로 확보되는 인프라와 수변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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