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여는 창경궁의 아침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은 오는 7월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침 총 6번에 걸쳐 창경궁 명정전 뒤뜰에서 ‘국립국악원이 여는 창경궁의 아침 <국악의 아침을 거닐다>’(이하 ‘창경궁의 아침’)연주를 벌인다.
지난해 처음 국립국악원이 <국가브랜드-궁궐공연문화시리즈>의 일환으로 창경궁 명정전에서 벌인 ‘창경궁의 아침’은 품격있는 고궁 아침 음악회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관객들은 홈페이지에 ‘이른 시간에 궁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창경궁에 울려퍼진 영산회장은 제 가슴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입니다....아침공연의 느낌은 보랏빛이었다. 아련하고 신비스러움을 선사해주는 빛깔, 태고적 숲처럼 비밀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의 보라색.… 분주하고 복잡했던 머리속 생각들이 질서있게 정돈되고, 깨끗하게 정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등 관람소감을 올리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는 7월 11, 18, 25일(토), 8월 15, 22, 29일(토) 오전 7시 30분에 총 6회 관객들과 만난다. 이른 아침 고즈넉한 창경궁에서 연주자와 가까이서 호흡을 나누며 전통음악의 고아한 정신세계를 보여줄 무대로 매회 25여 명의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참여해 공연을 꾸미며, 숙명여대 송혜진 교수의 해설로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를 노래하는 전통 성악곡 시조 2수와 봄하늘을 나는 샛노란 꾀꼬리(춘앵)의 아름다움 자태와 소리의 이미지를 독무로 표현한 19세기 초의 궁중무용인 춘앵전, 한국의 전통 성악곡인 가곡을 기악곡화해 대금이나 단소의 독주곡으로 연주하며, 청성곡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청성자진한잎, 영산회상의 9곡을 순서대로 연주하지 않고, 도드리가락을 곁들여 곡의 구성을 달리한 별곡 등의 풍류음악이 1시간여 동안 도심을 향해 울려 퍼진다.
매회 400명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www.gugak.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야외 궁궐 공연의 특성상 우천시에는 취소 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지난 7월1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09 여름, 국악의 숲 릴레이 공연<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모토아래 함께 진행된다.
*공연문의: 02-580-3300,3333
*신청방법: www.gugak.go.kr >국립국악원> 창경궁의 아침 공연안내> 예약하기(공연일시, 예매자, 매수, 연락처, 이메일 기재)
* 공연개요
공연명: 국립국악원이 여는 창경궁의 아침 ‘국악의 아침을 거닐다’
일시: 7월 11, 18, 25일(토), 8월 15, 22, 29일(토) 오전 7시 30분
장소: 창경궁 명정전 뒤뜰
주최: 국립국악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악FM방송, 동아일보
협찬: 정관장, 옥션 스카이프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연락처
국립국악원 장악과 강영신
02)580-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