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 ‘김치공장 안심투어’ 방문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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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8 09:37
서울--(뉴스와이어)--각종 식품파동 이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의 대표적 소비자 공장 체험 프로그램인 대상FNF(대표 : 이문희) 종가집의 ‘김치공장 안심투어’의 방문객이 지난 7월 3일을 기준으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FNF 종가집이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을 진행해온 자사의 김치 공장 견학 및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횡성과 거창에 위치한 김치공장을 방문해 포장 김치 생산 현장과 김치 전시관을 견학하고, 김치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가집 김치로 차려진 오찬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담근 포기 김치와 종가집 포장 김치 제품을 선물로 준다. 종가집 김치 제품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기도 하다. 참가비는 100% 종가집에서 부담한다.

‘김치공장 안심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계화된 포장김치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화된 기계 공정을 통해 배추의 절단과 배급이 이루어지고 수 백 명의 인력이 직접 김치 속을 버무리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종가집 김치양념만의 황금 비율 노하우로 직접 김치를 담그어 볼 수 있는 김치 담그기 체험은 어린 자녀와 동행한 가족단위 방문자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편, 최근 대상FNF 종가집은 ‘김치공장 안심투어’의 성원에 힘입어 횡성 김치 공장 견학과 횡성의 문화 체험 관광을 연계,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맛을 체험해 보는 ‘종가집 전통 문화 나눔 마당’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에는 동두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소속 외국인 며느리와 한국인 시어머니가 함께 횡성 김치공장을 방문해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행사도 가졌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운영 비용을 감수하며 지속적으로 ‘김치공장 안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 종가집 김치는 불경기 속에서도 년 평균 10%이상의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보이며, 포장 김치 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의 박대기 팀장은 “지난해 식품파동 이후 포장 김치의 제조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장견학에 대한 참여와 호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이번 방문객 10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종가집 전통 문화 나눔 마당’ 등 보다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가집의 ‘김치공장 안심투어’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은 대상FNF 및 종가푸드샵 홈페이지(http://www.daesangfnf.com, http://www.chonggafood.com)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s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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