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키닷컴, 유저 스패이스 컨퍼런스 2009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웹 비즈니스 전문 컨설팅 기업 랭키닷컴이 오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09년 상반기 인터넷 산업을 결산하고 웹에 나타난 소비자의 행동 패턴에 대해 논의하는 “유저 스패이스 컨퍼런스 2009: 소비자의 눈으로 소통하라”(http://usc.rankey.com)를 개최한다.

2009년 상반기 인터넷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많은 인터넷 업체들의 어려움이 계속되었다. 이와 함께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시행, 엠파스-네이트의 통합, 옥션㈜의 G마켓 인수 발표, 엠엔캐스트의 서비스중단으로 불거진 동영상UCC업계의 수익성 논란, 유튜브의 제한적본인확인제 거부와 정부의 인터넷 규제강화 및 네티즌의 반발, 최근에 나타난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의 돌풍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온라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부터 부각되어온 소통의 공간으로서 인터넷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여론이 거의 동시에 형성되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하나의 현상이 발생했을 때, 온라인에 나타나는 반응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논란이 커지는 방식이 반복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제 경제의 주 무대로 떠오른 웹과 온라인 소비자에 대한 분석 및 그 변화를 주도할 트렌드는 무엇인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소비자의 눈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를 단 올해 행사에서는 점차 온라인 상에서 강조되고 있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국내 인터넷 쇼핑몰의 현황 및 전망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랭키닷컴은 2006년 이후 매년 2차례 국내 인터넷 산업을 총 결산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이시대 웹에 나타나는 트렌드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을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번 User Space Conference 2009에서는 2009년 상반기 인터넷의 주요 산업군을 랭키닷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2009년 상반기 인터넷 산업 분석보고서”의 발표와 함께 국내 인터넷 시장의 주요 키워드인 온라인미디어, 광고&마케팅, 그리고 국내 인터넷 쇼핑몰 트렌드에 대해 구글 코리아, 다음커뮤니케이션, 11번가 등 국내 인터넷 업계 대표 기업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후원과 에뛰드, ㈜이엠정보교육원, 포토큐브, 다우기술, PPT Korea, 웹스미디어, Make UCC, 웹어워드위원회, K모바일, 베타뉴스, 스카이벤처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7월 22일까지 User Space Conference 2009 공식 홈페이지(http://usc.rankey.com)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USC사무국(02-330-8313)으로 하면 된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nk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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