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주부 우울증’ 공개건강강좌 실시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김광문)은 7월 10일(금) 오후 4시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주부우울증’ 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의 강연은 정신과 강지인 교수가 맡아 여성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과정 및 극복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울증은 지난해 진료환자수만 47만명에 달했고 그중 여성이 33만명으로 남성보다 2배이상 높았으며, 최근 3년간 진료비 또한 30%이상 증가하는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질병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강좌에 나선 강지인 교수는 “우울증은 일정기간 이상 우울한 기분이 예측수준 이상으로 지속되어 한 개인의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현상으로, 우울증 증상이 있을 때는 혼자 고립되어 있지 말고 주변사람들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며 “이번 강좌는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우울증을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국민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향상을 위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개건강강좌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신체적 건강증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0일 오후 4시까지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nh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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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홍보팀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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