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9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

1. 금 리

장기시장금리는 경기회복 기대 확산 등으로 단기급등한 후 반락하였으나 전월보다 한 단계 상향조정된 수준에서 변동하는 모습(변동범위 : 5월 3.7%~4.0% → 6월 4.0~4.3%)

국고채(3년)금리는 4.30%까지 빠르게 올랐다가 기준금리와의 격차 과대 인식, 미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상승폭 축소

회사채 등 장기크레딧물금리도 신용위험 우려 완화에도 불구하고 국고채금리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승

단기시장금리(91일물 CD・CP금리 등)는 사상최저 수준에서 안정세 지속

CD금리는 2.41%수준을 지속하였으며 CP금리는 우량물(A1등급)의 발행물량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사상최저 수준을 경신

2. 주 가

코스피지수는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수준이 이를 선반영하고 있다는 인식 등으로 1,400p 근처에서 조정국면 지속

외국인투자자는 6월에도 국내주식에 대한 순매수를 지속하였으나 5월에 비해서는 순매수 규모가 축소

3. 자금흐름

은행 수신은 증가세 지속 (09.5월 +10.4조원 → 6월 +7.7조원)

수시입출식예금이 여타 금융상품과의 금리격차 축소,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증가(+8.3조원)한 데 주로 기인

반면 정기예금은 저금리에 따른 금리경쟁력 저하로 자금유입이 둔화된 가운데 지방정부의 재정집행을 위한 자금인출 등으로 3.7조원 감소

자산운용사 수신은 큰 폭 감소 (09.5월 -2.2조원 → 6월 -11.5조원)

MMF가 수익률 하락, 국고채 만기상환 등을 위한 정부자금 인출, 기업들의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인출 등으로 대폭 감소(-12.7조원)한 데 주로 기인

다만 채권형펀드는 정부관련 기금과 중소 보험사 등 법인자금의 유입이 계속되면서 금년 3월 이후 순유입 기조 지속

4. 기업자금 및 가계신용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감소로 전환(09.5월 +0.6조원 → 6월 -1.6조원)

중소기업대출은 MOU 재체결(5.28일)에 따른 의무대출 부담 완화, 5월말 휴일에 따른 결제성 대출의 6월초 상환, 은행의 반기말 부실채권 상각・매각 등에 따라 증가폭이 크게 축소 (+3.2조원 → +0.9조원)

대기업대출은 반기말 기업 부채비율 관리 등으로 2.5조원 감소

일반기업 회사채(공모) 순발행 규모는 연초 이래의 대규모 발행, 반기말 기업 부채비율 관리 등의 영향으로 우량물을 중심으로 크게 축소되었으나 예년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09.5월 +3.8조원 → 6월 +2.0조원; 08.6월 +0.4조원)

기업 CP(공기업 포함, 6.20일 기준)는 우량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회사채발행 → CP상환), 에너지 관련 기업의 계절적 자금수요 부진 등으로 순상환 지속 (5월 -3.0조원 → 6.1~20일 -1.3조원)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주가 조정 등의 영향으로 감소(09.5월 1.0조원 → 6월 0.6조원)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 확대(5월 +2.8조원 → 6월 +4.0조원)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 증가,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 지속 등으로 3.5조원(모기지 양도 포함 +3.8조원*) 증가

* 06.11월(+5.4조원)이후 최대

5. 통화총량

M2(평잔기준)증가율은 전월보다 하락한 9%중반으로 추정

정부 순세출 증가, 경상수지 흑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은행대출 등 민간신용 증가세가 둔화된 데 주로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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