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 협업연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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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2009-07-08 14:12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01년부터 추진해온 유전체실용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유전체 협업연구의 성과 발표와 활성화를 위해 ‘유전체센터 협업연구 워크숍’을 7월 9일(목)-10일(금)에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전체센터는 국내 유전체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협업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걸음으로 지역기반 코호트 대상 1만명의 대용량 유전체정보(Korean Association REsource, KARE)활용을 위하여 국내 16개 대학 및 연구소 등 총 47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협업연구 컨소시엄 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유전체 협업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유전체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사용에 대한 교육기관 강사의 실습 교육인 유럽 EBI(European Bioinformatics Institute) Ensembl(앙상블) 교육을 질병관리본부(7.9-10), 한국생명공학연구원(7.13), 부산대학교(7.14-15)에서 실시한다.

협업연구 컨소시엄 성과 발표는 서울대 박태성 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전체 연구 전문가 15명의 교수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EBI Ensembl(앙상블) 교육은 EBI의 Xose M. Fernandez 강사를 초빙하여 생물정보학 툴 및 데이터베이스 활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워크숍을 통해 국내 유전체 연구자 간의 협업연구가 활성화되어 유전체 연구를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유전체 분석 프로그램에 대한 실습교육을 통해 유전체 협업연구 인프라 육성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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