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 산하 전 공직자들이 ‘전남쌀 팔아주기’에 적극 나선 가운데 이날 현재까지 350여명이 참여해 1천4명의 고객을 확보, 20kg들이 전남쌀 3천120포(시가 1억4천만원)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따라 전남농협 벼 재고량도 6월 말 현재 15만1천톤으로 지난 5월 재고량 18만8천톤에 비해 3만7천톤(20%)이 감소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남쌀 팔아주기 운동을 내년 6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에 거주하는 친인척 등 지인들과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전남쌀 판매 확대를 위한 전남쌀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수도권에 전남쌀 판촉단 운영을 강화해 학교 급식과 구내식당 등 대량 수요처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키로 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했던 공직자 전남쌀 팔아주기를 6월 중순부터 다시 추진, 공직자들이 애향차원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올 수확기에 예상되는 쌀값 하락 등 수급 불안에 대비, 전남쌀 판매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 산하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올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재고량의 20% 이상 정부가 매입해 시장격리 조치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전개 및 쌀 가공식품산업 지원 육성 ▲국내산 쌀 주정용 공급 등 수급안정대책을 4회에 걸쳐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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