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간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기업경영 방식으로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6개 권역 12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은 가족회사는 8천17개에 달한다.
전남도는 이들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9일부터 이틀간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전국 산학협력 가족회사 CEO 50여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투자환경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제주권 산학협력중심대학인 순천대가 주관해 한양대·한국산업기술대 등 수도권과 호서대 등 충청권, 경북대 등 경북권, 부산대 등 동남권 가족회사, 순천대와 산학협력을 맺은 가족회사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가족회사의 사업 분야는 기계, 신소재, IT, 자동차, 조선분야 등 전남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전략산업분야의 가족회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남이 추진중인 주요 프로젝트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 광양만권개발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 회사가 많아 투자유치는 물론 지역을 알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중심대학인 순천대 등 전남권 대학과의 전국 산학협력대학간, 그리고 가족회사간의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돼 협력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기술교류를 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가족회사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참여한 회사는 물론 전국 8천여개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투자유치 설명회 첫날인 9일에는 전남의 투자환경과 산업인프라, 주요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가족회사와 1대1 투자유치 상담도 진행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식정보화시대 산학협력형 기업경영은 연구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겐 필수적 조건으로 전남의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업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에서 천혜의 자연여건과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둘째날인 10일에는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율촌산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테크노파크, 광양항 등 전남 투자환경을 견학하며 전남의 대표적인 사찰인 선암사와 순천만 등 남도 문화유적 답사행사도 마련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방재과
061-286-7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