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전자세금계산서 유통허브 연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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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코스피 018260
2009-07-08 15:07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국세청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사용이 시작 되면서 전자문서 인증, 유통사업 등 전자문서시장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공인전자문서보관소(wwww.docube.co.kr) 사업자인 삼성SDS(대표 김인)는 전자문서에 대한 민간 유통허브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SDS가 제안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유통허브(이하 유통허브)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사용으로 내년부턴 종이 세금계산서가 없어지게 되면서 기업 과 기업간 가중돼왔던 유통 체제를 혼돈 없이 원활하게 지원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이용고객입장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여러 기업과 유통하기 위해서는 해당기업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중계서비스(이하 ASP)를 각각 가입해야만 유통이 가능해지는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삼성SDS 유통허브시스템을 통하면 이러한 불편 없이 다수 기업과 거래가 One-Stop으로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이중 삼중의 ASP서비스 가입을 함에 따른 요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바꿔 크게는 30% 이상 경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간 직접유통이 가능하게 돼 ASP 사업자간 활발한 교역을 촉진시켜 시장 활성화를 이끈다는데 큰 매력이 있다.

그 동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 중심의ASP사업자들의 노력에도 투자를 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쉽게 사업화 추진을 못 했었다.

삼성SDS의 유통허브 시스템은 국세청이 요구하는 전자세금계산서 표준규격과 호환되고 기존의 ASP사업자간 서로의 유통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바탕으로 오는 연말에 맞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삼성관계사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다큐빌(www.docubill.co.kr)’을 통한 ASP 서비스 중에 있고, 기존 주요 ASP 서비스 사업자 및 대형ERP구축 사업자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등 사업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이기도 한 삼성SDS는 전자문서의 위 변조 여부를 판별 할 수 있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와 연계하여 전자세금계산서 허브시스템의 신뢰성을 더해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삼성SDS 윤심 상무는 “우리가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반에서 기본적인 전자문서의 보관, 증명서비스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전자문서를 대상으로 개인, 기업, 정부간 신뢰성 있는 전자문서유통 인프라를 제공해 나가는데 있다”라고 말하며, 전자문서를 통한 u-Paperless 를 이끈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ASP -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중계서비스
* ERP -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자적 자원관리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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