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춘천국제레저프레대회 국내 예선전, 오는 25~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
춘천시와 2010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2010년 춘천레저대회를 치루기 위해 조성한 각종 경기시설에서 치러져 실제 경기를 벌일 선수들의 평가를 받아보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0레저경기대회의 종목별 주관단체인 국민생활체육전국인라인연합회, 대한익스트림액션스포츠연맹, 세계슬라럼스케이터협회와 춘천시체육회, 시생활체육협의회, 시족구연합히, 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 시인라인연합회, 강원도스포츠클라이밍연맹, 시수상스키협회가 주관한다.
2009 춘천 국제레저 프레대회 참가자를 선발하는 국내 예선전은 B3, 인라인슬라럼이 열리며 B3(26일) 종목은 서울, 대전, 수원 등지에서 이미 치러진 1차 예선 통과 선수 120여명이 참가 자격을 놓고 격돌한다.
인라인슬라럼(25~26일) 종목은 국내 예선전과 동호인 축제를 겸해 프리, 스피드, 팀배틀 등 세 종목에서 100여명이 참가, 기량을 선보인다.
두 종목 모두 송암스포츠타운 내 엑스게임파크에서 열린다.
인라인스케이팅(26일), 패러글라이딩(25~26일), 족구(25~26일), 스포츠클라이밍(9월13일) 등 4종목이 열리는 전국 레저동호인 축제는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해 여름 무더위보다 더한 열기를 내뿜으며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진다.
이와 함께 스포츠타운 앞 의암호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상오토바이, 바나나보트, 래프팅보트, 땅콩보트 등을 타볼 수 있는 이벤트가 25~26일 이틀간 운영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춘천송암스포츠타운과 최고 기량을 펼치는 레저경기를 구경하고 수상 레저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레저 동호인 축제 참가자를 인라인스케이팅, 족구종목은 12일까지, 패러글라이딩은 25일, 스포츠클라이밍은 8월21일까지 주관단체, 레저조직위에서 접수한다.
2010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개요
춘천시는 "2010년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개최하는 도시로 참가자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기억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저경기대회, 첨단레저용품 전시회, 비무장지대 관광, 학술행사, 사찰체험 등 독특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저"라는 주제아래 펼쳐지는 2010년 춘천행사는 지구상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곳곳이 사진예술의 피사체가 될 정도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leisure201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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