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유럽시장 개척단, 5,100만 달러 계약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3월29일부터 4월3일(5박6일)까지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한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의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은 4월 7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기법인 ‘3단계 집중지원 시스템’의 가동을 통해 현장 계약액 5,100만 달러의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3단계 집중지원 시스템은 해외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인력을 활용하여
1차) 사전 프리마케팅
- 현지 상담 2개월 전에 유력 바이어 발굴과 신용조사 및 수출상담 실시
- 참가기업과의 1:1 면담을 통한 사전 관심분야 및 섭외희망기업 파악
2차) 해외 현장 상담
3차) 사후관리
해당 업체와 함께 수출 성사 가능성이 큰 유망 바이어들과의 아웃소싱을 통한 지속적 사후관리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권오남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스템도입으로 현장상담 이후 가능성 있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이로 말미암은 금번 시장개척단의 향후 3개월 내 계약 가능액은 현장계약액 이외 추가로 2,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추상적이고 의미 없는 성과로 비판된 상담실적의 성과 기준을 폐지하고 도입한 ‘3단계 집중지원 시스템’이 중앙 및 지방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옛 서울산업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정보통신, 바이오, 신소재 등 서울형 전략 산업에 속하는 14개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현지에서 총 234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참여기업은 코스닥 등록기업인 디지털 디바이스(PDP-TV), 이레전자(LCD-TV), 엠피오(MP3) 등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서울소재 첨단형 중소기업들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2005년도 약 30회에 걸친 해외전시회와 수출상담회/시장개척단/투자유치단에 이와 같은 판로 종합지원시스템을 적용하여 서울소재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패션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IT 등 서울형 전략산업 육성과 해외 통상 투자 촉진 사업을 통하여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입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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