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프린팅솔루션, LED 프린트 헤드 생산 대규모 확장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LED 프린팅 솔루션 기업인 오키프린팅솔루션(한국오키시스템즈 대표 유동준, www.okiprinting.co.kr)은 오늘 오키프린팅솔루션(이하 오키)이 비충격식 프린터(non-impact printer)의 프린트 헤드에 사용되는 LED의 생산량을 늘리고 새로운 LED 관련 비즈니스에 진출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오키는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에 위치한 르네사스테크놀로지의 LED 생산 시설을 인수했으며 새로운 시설의 클린룸 규모는 현재 오키 클린룸 면적의 약 2배에 이른다. 오키는 LED 기술을 활용하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자사의 비충격식 프린터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투자는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수립한 오키의 새로운 성장 전략의 첫걸음이다.

최근 오키는 비즈니스 구조를 재편해 왔다. 현재 ‘정보통신 융합 비즈니스’와 ATM 및 프린터로 대표되는 ‘메카트로닉스 비즈니스’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견고한 비즈니스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의 자원을 이동 배치하고 강력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결정과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여러 가지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LED 생산량 증대를 통해 회사의 첨단 LED 기술을 프린터뿐만 아니라 초소형 디스플레이 같이 성장이 기대되는 새로운 분야에 적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전세계 비즈니스용 비충격식 프린터 시장 (잉크젯 제외)은 연평균 5% 가까이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 역시 2009년 2,100만 대에서 2013년에는 2,500만 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료: IDC 2009년 1분기). 오키는 LED 프린트 헤드 생산을 늘리고 상용 가치를 높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충격식 프린터 시장에서 자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인수는 2009년 11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2010년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오키시스템즈의 유동준 대표는 “오키가 높은 청결도를 자랑하면서 기존 LED 생산량의 2배에 달하는 클린룸 시설을 갖추게 됨에 따라, 오키의 LED 프린트 헤드 생산량을 4배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오키프린팅솔루션은 LED 프린팅 원천기술을 보유한 LED 프린팅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으며 국내 프린터 매출성장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국내 프린터 시장에 대한 파급효과를 내비쳤다.

한국오키시스템즈 개요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전세계 컬러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린터 전문기업 오키프린팅솔루션의 한국법인으로, 2005년 10월 설립되었다. 오키프린팅솔루션은 오키 데이터(OKI Data Corporation)의 브랜드 명으로, 그룹 본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를 동경에 두고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오키프린팅솔루션의 모기업인 오키전기(OKI Electric Industry Co., Ltd)는 1881년에 설립된 일본 최초의 통신기기 제조업체로, 2015년 기준 순매출액은 4903억엔이며, 1979년 자체 개발한 LED 헤드를 바탕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ki.com/kr/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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