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대전력 참고시험 수수료 10% 인하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원장 : 권영한)은 국내 중소 중전기기업체의 신제품 개발 연구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경영 자금지출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위해 이달 초부터 대전력 시험관련 참고시험 수수료를 10% 인하하여 시행하고 있다.

전기연구원의 대전력 참고시험수수료 인하는 내년 3월31일까지 1년동안 계속되며, 국내 중소 중전기기업체들은 초고압차단기류와 개폐기류를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중전기기 업체가 가스개폐장치(GIS)와 차단기를 개발하는 경우, 용량별로 시험료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약 1억원 정도 소요되고 있다.

그런데, 전기연구원은 지난 1999년 시험수수료 규정을 개정한 이후 많은 인상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전기기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인상을 자제해 왔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금년 3월까지 국내 중전기기업체의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대전력 관련 참고시험 수수료를 10% 인하한 바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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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평가부 고전압시험실 강영식실장 055-280-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