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인터넷 뱅킹 원격으로 사용 안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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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9-07-10 10:31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전화 상담창구인 콜센터(1588-6200)를 통해 인터넷뱅킹 조작방법에 대한 원격 상담 지원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화상담이나 채팅상담 등과 달리 콜센타 상담직원이 고객의 PC에 직접 원격으로 접속해 컴퓨터 화면을 고객과 같이 보면서 인터넷 보안패치설치 및 인증서발급 등을 안내해 준다.

특히, 컴퓨터 사용에 익숙치 않은 노인이나 인터넷뱅킹을 처음 접속해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인터넷뱅킹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에도 부산은행 콜센타를 통해 원격상담 지원을 요청하면 이전에 전화로만 했을 경우보다 더 정확하고 편리해진다.

은행측은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두달 가량 인터넷 콜센터 역할을 하는 ITI(Internet Telephony Intergration)시스템을 업그레드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부 권강현 부장은 “최근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 계속 증가하면서 전체 상담 내용 가운데 인터넷뱅킹 사용에 대한 문의가 10%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 이용고객에 대한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하게 되었으며, 향후 많은 고객이 이용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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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고객만족부
조억제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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