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 임직원들과 ‘3통(通)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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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코스피 052690
2009-07-10 10:59
용인--(뉴스와이어)--한국전력기술(KOPEC) 안승규 사장은 취임 1달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각 사업본부와 대전 개발단에서 열린 ‘3통(通)의 장’에는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확대, 기술선도, 효율제고 등 경영방침을 전달하고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3통(通)의 장’은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열린 마음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言)과 뜻(意)과 마음(心)이 통한다는 의미의 소통 프로그램인 ‘3통(通)의 장’은 CEO와 임직원 모두의 컨센서스를 위해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취임 당시부터 임직원과의 대화를 통한 열린경영과 신뢰경영을 강조했던 안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KOPEC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하였다.

많은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KOPEC의 비전과 사업전략에 대해서는 EPC 체제 구축 및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수주와 매출을 증대하고 성장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뒤이어 민간기업 출신 CEO로써 한달 동안의 느낌을 묻는 직원의 질문에 안 사장은 “민간기업에 근무하면서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일부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한달여 동안 업무현장에서 직원들이 보여준 진지한 태도와 열정적 노력을 보고 그러한 편견이 한낱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다. KOPEC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확인했다”며 한달 간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KOPEC은 ‘3통(通)의 장’을 고유 브랜드화 하여 향후 지속개최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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