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지원센터, 주요품목 특허분쟁예보 발표회 개최

2009-07-12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윤종용) 특허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특허분쟁 가능성을 예측하여 사전 대응 할 수 있는 ‘특허분쟁예보제’사업의 주요 품목 발표회를 오는 7월 15일(수) 전자회관(상암동 DM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지원센터(i-PAC)는 국제특허분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국내 최초로 ‘특허분쟁예보제’사업을 실시하고 30개 품목을 선정, 분쟁 예보 보고서를 작성했다.

동 보고서에는 해당 품목의 동향, 시장동향, 특허분쟁 현황은 물론, 분쟁 가능성 및 분쟁 예상 시기, 분쟁 예상 지역까지 총 망라되어 우리 기업들이 특허 분쟁 대응은 물론 기업 경영,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허지원센터는 이번 발표회에 품목 예보 보고서 중, 분쟁이 빈번하거나 분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 10개를 선정하였다.

특히 선정 품목 중, 네비게이션, 이동통신안테나, 의료용 영상장비,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은 특허지원센터에서 예보한대로 분쟁이 발생하여 우리 기업들이 동 보고서를 통해 특허 분쟁의 사전 대비는 물론 분쟁 발생 시의 전략 수립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특허분쟁 대응의 전략 교본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지원센터의 조규재 센터장은 “국제특허분쟁의 발생 빈도는 잦아지고 강도 역시 거세지고 있어 우리 기업이 사전에 대비하지 않으면 기업의 존폐를 위협하는 매우 치명적인 일이 될 수 있어, 특허분쟁예보 보고서를 활용한 자사 특허의 사전점검이 매우 필요 하다”고 이야기하며, “금년에는 분쟁예보 품목 수를 50개로 확대하여 특허분쟁예보사업의 수혜기업 수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 문의는 특허지원센터(02-6388-6013)로 하면 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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