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7월 13일(월)부터 대표적인 전자정부서비스인 통합민원창구(www.egov.go.kr)와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을 통해 장애인 및 소수 웹브라우저 사용자의 이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전자정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전자정부 보편적 서비스’라고도 불리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특정한 웹브라우저(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가 아닌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웹 표준화와, 장애인, 노인 등 인터넷 소외계층에 글자크기 조절, 스크린리더를 통한 음성제공, 전문능력이 없이도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 스크린 리더 : 시각 장애인인 경우 화면을 읽어주는 프로그램

정부는 그동안 전자정부 서비스가 특정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와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제약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예) 시각 장애인인 경우 스크린 리더라고 하는 화면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웹사이트에서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전혀 인지하기 어려웠음
(예)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민원인은 사용자 로그인이 안 되거나 화면이 비정상적으로 깨어져서 나타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음

단체 및 민간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장애인이 직접 시스템을 테스트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수요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정부 서비스 중 가장 대표적인 통합전자민원창구인 ‘전자민원G4C‘와 ’정보공개시스템‘에 시범 적용한 것으로 ’전자민원G4C'는 5,100여종의 민원안내, 90여종의 민원신청, 24종의 민원발급 및 주소변경 알리미 등 부가서비스를 개선하고

※ 90여종은 전체 민원신청 건수의 90%를 차지하는 상위 민원사무임

‘정보공개시스템’은 회원관리, 공개안내, 정보공개청구 등 222개 화면을 개선함과 동시에 웹 표준 및 웹 접근성 개선에 따른 보안성 점검도 병행 추진하여 시스템에 대한 보안도 강화하였다.

민간부문에서‘오픈웹’이라는 포럼을 운영하면서 정부서비스의 적극적 개선을 요청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김기창 교수는 “아직도 많은 사이트에 불필요한 이미지가 많고, 암호화가 필요한 영역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전자정부 대표사이트인 ‘전자민원G4C’ 등에서 많은 노력을 들여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온라인화에 따른 비용편익 효과를 민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G4C상에 주민등록 등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에 따라 절감되는 비용(탄소발생량 등)을 계산할 수 있는 ‘온라인절감효과계산기(일명 ‘녹색효과계산기’)‘를 설치하여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 녹색효과계산기 : 행정기관과 거리, 교통이용 수단, 방문시간 등을 고려하여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민원처리 사회적 비용계산 및 온라인 서비스 효과 제시

또한, 이번 사업 외에도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올해까지 홈택스, 전자조달 등 47개 전자정부 시스템, 내년도까지 20여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점차적으로 보편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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