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아, 노출의 계절 여름 ‘아줌마치마’ 코디법 제안

서울--(뉴스와이어)--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매년 여름이면 한창 주가가 오르는 미니스커트 열풍속에 오래 앉아 있거나 많이 서있는 여성들의 경우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아 치마를 입고 나가기를 꺼려하는 여성들이 많다. 또한 다리가 예쁘지 않은 여성들의 경우 치마코디는 더더욱 기피하는 대상.

치마의 유행 그렇다고 유행하는 치마를 마다하고 바지만 고집할 수는 없는 일. 바지는 굵어진 허벅지와 뱃살, 옆구리 살을 가리는데 적당한 아이템은 아니다.

다행히 올해는 치마길이가 쑥 내려온 주름치마도 인기라고 한다. 거리는 온통 스커트의 물결. 예전에는 ‘아줌마 치마’라며 괄시받던 고무줄 허리의 ‘층층이 치마(티어드 스커트)’가 잘 나간다.

과거 ‘주름 치마’나 ‘층층이 치마’는 잘못 입으면 뚱뚱해 보인다는 이유로 외면당했다. 오죽했으면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리아 펠튼은 ‘신이 주신 몸매의 일급 모델들에게나 해당되는 아이템’이라며 혹평을 했을까.

뚱뚱해 보인다며 외면당하던 ‘주름 치마(프리츠 스커트)’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무줄 ‘층층이 치마’나 ‘주름 치마’를 입어본 젊은 여성들의 한결같은 한마디는 “너무 편하다”는 것. 살랑살랑 흘러내리는 ‘층층이 치마’와 부챗살처럼 퍼지는 ‘주름 치마’는 누가 입어도 멋스럽고 발랄함을 준다.

치마 코디에 있어 우아한 여성미를 과시하고 싶다면 스커트의 길이를 길게, 경쾌·발랄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짧게 입는 것이 좋다. 여기에 비즈 장식이 화려한 굽 낮은 샌들이나 굵은 벨트로 포인트를 준다면 올 여름 최고의 로맨틱 멋쟁이로 변신할 수 있다. 또한 볼륨이 많이 들어가 풍성한 느낌을 주는 ‘주름 치마’나 ‘층층이 치마’를 입을 때 상의는 몸에 맞게 타이트하게 입는 것이 좋다.

퍼져 보이는 느낌이 신경 쓰인다면 허리선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강렬한 색상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벨트는 꽉 조여 매기보다는 느슨하게 하고, 얇은 것보다 굵은 벨트가 좋다. 목걸이를 길게 늘어뜨려 시선을 아래·위로 확장시키는 것도 센스있는 선택이다. ‘스커트’의 길이도 중요하다.

무조건 길다고 우아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체형, 특히 다리의 생김새를 고려해야 한다. 스커트의 밑단이 다리에서 가장 굵은 부위까지 오면 뚱뚱해 보인다. 다리가 굵으면 종아리에서 가장 가는 부분까지 내려오는 정도가 좋다.

여성의류브랜드 쥬시야의 이은실 스타일리스트는 “셔링이나 주름이 잡힌 치마와 블라우스, 풍성한 소매의 재킷이 유행”이라며 “풍성한 느낌의 치마는 단순한 니트웨어나 짧은 길이의 가디건과 매치하라”고 조언했다.

쥬시야 개요
여성의류브랜드 쥬시야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 한국에서도 작은 여성들을 위한 전문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juc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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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야 홍보팀
고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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