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전화 사용자 위한 온라인 장터 개설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09-07-13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가 휴대전화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콘텐트 장터를 마련했다.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LG휴대전화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팔 수 있는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LG Application Store, http://www.lgapplication.com)’를 14일 개설한다.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시작으로 15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100여종의 무료 프로그램을 포함해 1,4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1,400여 애플리케이션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한 구동테스트를 거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서비스 국가를 유럽, 중아, 중남미 등 24개국으로 늘리고 애플리케이션도 2,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장기적으로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소비자, 이동통신사업자, 콘텐트 제공사업자(Contents Provider) 등 모든 이들에게 개방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는 열린 장터(Open OS Market)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특히, 향후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과 각 서비스 국가별 맞춤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개설한 LG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개발 웹사이트인 ‘LG 모바일 개발자 네트워크(http://developer.lgmobile.com)’와 연계해 LG 휴대전화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개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LG 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의 개발, 테스트, 및 배포 할 수 있도록 LG 모바일 개발자 네트워크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제공된 자바(Java)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 이외에 위젯(Widget) 제작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추가로 공개했다.

또,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웹(Web) 상에서 손쉽게 테스트 할 수 있는 ‘원격단말접속시스템(Virtual Developer Lab)’과 자신의 휴대폰에 직접 내려 받아 테스트 할 수 있는 무선 다운로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해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콘텐트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사업자, 콘텐트 제공사업자 등과의 파트너십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영화, 뮤직 비디오, 게임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콘텐트 큐브’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 말경 오픈 예정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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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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