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민간 교육·확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 공통컴포넌트의 소개와 적용, 개발·실행환경의 실습, 가상 프로젝트를 통한 응용개발 실습 등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 SDS, LG CNS, SK C&C 등 민·관 합동으로 7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총 11회 500여명을 교육하고 2010년까지 1,000명 이상의 기술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 개발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기술습득과 개발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회 20명 내외로 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전자정부 개발프레임워크 교육은 기존 SI 업체는 물론 희망하는 중소 IT업체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폭넓게 개발자를 교육시켜서 소속회사로 복귀한 뒤에도 자사 내부에 전파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론과 실습을 겸하여 진행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권영일 기반기술컨설팅부 부장은 “개발자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기술지원과 포탈사이트 운영 등을 통해 표준프레임워크 및 공통컴포넌트를 개발·보급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정보화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시키고 모든 개발사업자간에 공정한 경쟁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년 교육 일정안내 및 참가신청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포탈사이트(www.egovfram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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