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 시민공용자전거 ‘타슈~’가 대덕연구 개발특구의 첨단기술을 입었다.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이번에 개발된 대전의 시민공용자전거 “타슈~”무인대여시스템은 기존의 대여 시스템과는 다른 차별성을 부각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RFID/USN 기술을 시민공용자전거 통합시스템에 적용했다.

RFID/USN이란 태그와 센서를 통해 사물이나 주변 환경정보를 감지, 이를 저장·가공한 뒤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는 첨단 인식기술로 자동차, 조선, 의료, 국방, 건설 등 전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타슈 무인대여 시스템은 우선 시스템 구축비용이 높아 각 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을 미루어 온 것에 대비해 시스템 구축비용을 현재의 절반이하로 낮췄다.

이를 위해 거치대와 키오스크(Kiosk)간 무선기술(Zigbee) 통신모듈을 부착 전기 및 통신 연결선이 불필요하게 설계해 자전거 거치대에 전기 및 통신 장치가 없고 RFID 칩만 장착해 시설비를 절감했다.

또 자전거에 RFID 리더기 및 잠금장치를 부착해 자전거 도난 예방과 이용자 편리를 위한 음성안내 기능을 장착했고, 자전거에 소형 단말기와 디스플레이를 설치 자전거이용시간, 이동거리, 이용자의 에너지소모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 됐다.

통합 관제실은 대여소현황 및 자전거상태관리, 이용내역 관리, 이용통계 및 자전거 재배치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자전거 이동배치차량과 PDA를 통해 통합관제실과 같이 실시간으로 대여소 현황과 이용내역을 감지해 신속한 자전거 배치 및 운영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용자전거 “타슈~”무인대여시스템 개발로 저비용 고효율의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 보급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1등 도시로 도약하고 대덕특구 내 자전거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자전거 특화산업의 메카로 부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 전국을 대상으로 가장 저렴한 무인대여시스템을 보급 해 기술이전 및 설비 매출에 따른 수수료 수익을 창출 녹색 과학도시의 위상을 제고하며 10월중 우리시에서 개최될 IAC 국제우주대회 및 전국체전을 통한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발 한 여러 종류의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통합해 단일화된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의 표준화 작업을 ETRI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전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해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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