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세계 1위 부품공급업체 ST에어로스페이스와 협무협약
제주항공은 7월13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제주항공 고영섭사장과 ST 에어로스페이스 태이 콕 키앙(TAY Kok Khiang)사장, 그리고 추아 타이 켱(CHUA Thai Keong)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부품공급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은 항공기 부품의 자체 보유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게 됐으며 약 100억원대의 자금유입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항공기 부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정비효율이 높아지고 운항 안정성에서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과 협약을 맺은 ST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전문지인 에이비에이션 위크(Aviation Week)가 지난 6월에 발표한 세계 1위의 정비 및 부품 공급업체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ST 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의 대표적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비’와 아시아 각국에 취항하고 있는 ‘에어아시아’ 등 전세계 40여개 항공사와 정비와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주항공이 운용하고 있는 B737-800 등의 737시리즈와 A320시리즈 500여대에 대해 정비와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항공 관계자는 “세계 1위의 정비 및 부품 공급업체인 ST 에어로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난 3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운항, 정비, 객실 등 8개 부문에 대한 항공운송표준평가(IOSA·IATA Operation Safety Audit) 인증을 받은 것과 함께 제주항공의 안전성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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