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이웃사랑 돌봄교사’ 출범
이웃사랑 돌봄교사들은 7.6~7.10(5일간) 센터 회의실에서 아동발달과 생활지도,아동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생활등 아이돌봄에 필요한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해당 돌보미 지역의 아파트등에서 9세이하의 어린이들의 등하교는 물론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어린이를 돌보아줌으로서, 학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1기 교육을 이수한 전직교사 조영옥(52세,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씨는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었던 차에, 기존 경험을 활용하여 일할 수 있는 이런 제도를 경기도가 시행하여 흔쾌히 응했다“며 “특히 교사근무 시, 맞벌이로 장기간 근무 중에 꼭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돌보아줄 수 있는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웃사랑 돌봄교사 서비스는 용인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하며, 오는 7월 13일부터 해당지역 돌보미 및 여성능력개발센터를 통해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료는 1일 2시간 기준(월 44시간내외)으로 아동 1인당, 월 8만원선이며 초과시에는 상호협의하에 조정할 수 있다.
현재 이웃사랑 돌봄교사 제2기 교육이 7.13~7.17(5일간) 실시 중이며, 이웃사랑 돌봄교사와 돌봄어린이는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woorizine.or.kr
연락처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899-9184 /9180
이 보도자료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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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30일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