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내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전북분원 연락사무실 설치
군산대학교 내 전북분원 사무실에서는 군산산단 조선·해양 미니클러스터 조성 및 해당업체의 네트워크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의 전북 분원 설치는 전북 조선·해양기자재협의회(회장 : 군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나의균)와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원장 김기정)의 여러 차례 실무 접촉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전북 지역 조선기자재 산업에 관한 기술개발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선기자재연구원 전북분원은 조선·해양협력업체 네트워크 확충 작업을 통해 산·학·연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향후 전북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장·단기 발전로드맵을 작성하는 등 전북 지역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전북 조선해양기자재협의회 나의균 회장은“지난 2월 회장 취임 시 임기 동안 조선해양기자재 전북 분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로드맵을 작성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입주와 군산 지역 내 위그선 상용화 공장 유치로 군산이 조선·해양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입지가 모두 마련된 만큼, 앞으로 조선관련산업으로 인한 군산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분원은 경남과 전남분원에 이어 현재 전북분원이 설립 추진 중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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