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포도 생육단계별 영양상태 진단하는 ‘양분지표’ 개발
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 따르면 포도의 생육단계별 잎의 무기양분 함량의 적정 범위를 설정한 ‘포도양분지표’를 개발하여 이를 통한 맞춤형 포도를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포도양분지표는 개화기, 비대기, 성숙기, 수확기 등 생육 단계별로 간단히 잎을 분석하여 부족한 무기양분인 질소 , 인, 칼륨, 칼슘을 지표대로 적기에 적정량을 공급해 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탑프루트급’ 품질 수준의 포도(캠벨얼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고 품질의 포도 생산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생리장애 발생 시 잎의 영양분석을 통해 양분과다 및 결핍정도를 양분지표에 의해 진단하여 효과적인 시비처방으로 과학영농을 실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환경 친환적인 안전한 포도를 생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이번에 개발된 과학적인 친환경농법 실천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포도농가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말했다.
한편, 벼와 주요 원예작물에 대해서는 무기양분의 기준을 제시한 바는 있으나, 이처럼 생육단계별로 잎의 무기양분 지표를 개발한 것은 포도가 처음으로 향후 포도 이외의 작물에도 지표설정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충남 도내 에는 논산, 금산, 보령, 부여 등을 중심으로 약 750여ha의 캠벨얼리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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