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다리 낫게 해 줘서 고마워요”…한화-힘찬병원, 관절염 수술 무료 지원 12월까지 진행

출처: 힘찬병원
2009-07-15 09:00
  • 한화-힘찬병원 무료수술지원 사업의 수혜자인 김복희씨가 수술  3개월 후 집도의인 박승준 과장과 공원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화-힘찬병원 무료수술지원 사업의 수혜자인 김복희씨가 수술 3개월 후 집도의인 박승준 과장과 공원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 힘찬병원 의료진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주복 형태의 특수 수술복을 입고 수술하고 있다.

    힘찬병원 의료진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주복 형태의 특수 수술복을 입고 수술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 2009년 07월 15일 --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의료계에서도 무료수술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한화와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관절염 환자를 위한 무료관절염수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증가하는 노령인구에 비해 노인질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나 관심이 미흡한 실정에서, 관절염으로 삶의 질을 저해 받고 있는 관절염 환자들이 병을 딛고 일어나 활기찬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관절염 무료수술지원 사업의 수혜자 중 한 명인 김복희(65세/여)씨는 “관절염 수술 후 남에게 폐 안 끼치고 내 힘으로 일어서서 걷고 활동할 수 있고 다시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도 생겼다”며, “내게 이런 큰 선물을 준 한화와 힘찬병원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6명 무료검진, 33명 무료수술 혜택 받아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관절염 환자 무료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06명의 환자가 무료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33명이 무료수술을 받았다. 후원 병원인 힘찬병원에 따르면, 33명의 수술 환자 중 69.7%(23명)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내과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환자도 57.6%(19명)로 과반수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등 내과질환이 있으면 수술 부위 감염 위험, 수술 스트레스로 인한 쇼크, 합병증 등의 위험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70세 이상 고령환자는 수술 시간을 견딜 만큼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거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무료수술 수혜자들은 내과질환을 갖고 있거나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수술경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당뇨병 등 내과질환자, 70세 이상 고령환자도 수술 후 경과 좋아

후원병원인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수술 후 4개월이 경과한 환자부터 2주 경과한 환자까지 다양한데, 1개월 이상 된 환자들의 가정으로 방문간호를 가보니, 무릎 각도가 좌식생활에 무리가 없는 정도인 100도 이상 나오고, 스스로 걷는 독립보행도 무리 없이 가능해 대부분 수술 경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내과와의 협진진료와 수술 전후 항생제 투여,‘우주복’형태의 수술복을 착용하는 무균수술시스템을 통해 감염 위험이나 만일의 사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내비게이션 등 최신 수술 장비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최상의 수술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모두 최신 내비게이션 장비를 통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인공관절 시술 시 인공위성의 GPS(위치추적 시스템)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적외선 카메라로 시술 부위 위치좌표를 추적하면서 오차범위를 자동 분석해 절개부위를 정확히 짚어낸다. 컴퓨터로 뼈의 두께, 위치, 인공관절 각도 및 간격, 인대와의 밸런스를 미리 예측하고 정확한 삽입 각도로 수술하기 때문에 근육 손상이나 관절마모율도 최소화 할 수 있고, 그만큼 수술 정확도와 성공률도 높아진다. 여기에 기존 시술부위의 절반 정도만 절개해 감염을 예방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 최소절개술을 함께 적용해 고령,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나 고령환자도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다.

실제 수혜자 중 오랜 지병인 당뇨병을 앓고 있던 이종만(71세/남) 씨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면 당뇨병 때문에 혹 다른 부작용이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병원에서 수술 전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3개월 간 평균 혈당을 미리 확인해 주고, 수술 후에도 혈당체크를 철저하게 해 주어서 그런지 수술 후유증이 없고 결과도 좋아서 안심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 수혜자 중 고령 환자인 최순남(77세/여) 씨는 “나이가 많아 수술이 잘 될 지 걱정이 많았는데, 수술 후유증 없고, 날아다닐 것 같이 잘 걷게 되어 기쁘다”라며, “병원에 자주 가기도 힘든데, 수술 후에도 직접 집까지 찾아와 점검을 해 주며 수술 후까지 책임져준다고 하니, 안심이 되고 병원에 대한 신뢰감도 더 생긴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 관절염환자 무료수술지원 사업, 올 12월까지 계속돼.. 1588-7320으로 신청 가능

이번 관절염환자 무료수술 지원 사회공헌사업은 올 12월까지 계속된다. 수술 대상자는 신청한 사람들을 심사하여 한화에서 직접 선정한 후, 힘찬병원에 의뢰,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봉사팀(1588-7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후원 병원인 힘찬병원은 지난 해 보건복지가족부 제 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으로, 한 해 1만여 건 이상의 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관절수술건수 1위 의료기관으로 발표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mchan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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