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 정식 웹사이트 구축기념 온라인 게임 ‘레일 레이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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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9-07-15 09:00
서울--(뉴스와이어)--유럽 철도 상품을 전세계에 배급하는 레일유럽이 해외 각국에 개설한 레일유럽 정식 웹사이트를 자축하며 특별한 온라인 게임 ‘레일 레이서(Rail Racer)’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유럽 기차 여행을 조금 더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온라인 상에서 브라질, 일본,인도 등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점수로 경쟁하는 형식이다. 세계인이 함께 겨루는 온라인 게임답게 영어, 일어, 스페인어, 포루투칼어가 지원되며 같은 홈페이지에서 동시간에 다른 언어로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프랑스 초고속 열차 떼제베(TGV)가 각 도시를 이동하는 동안에 장애물을 피하여 안전하게 종착역까지 오는 게임으로,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매 스테이지 마다 이동하는 노선이 지도 상에 표기되며, 도착하면 해당 도시의 사진과 정보가 나온다. 매번 얼마나 장애물을 잘 피했는가도 문제지만, 게임 운영 기간까지 얼마나 자주해서 자신의 계정에 점수를 누적하느냐가 관건이다.

레일유럽은 이번 온라인 게임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비즈니스에 강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일유럽과 함께 하는 많은 유럽 관광청과 파트너사에 흥미로운 이슈를 선사함은 물론 글로벌 배급사로써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고객 관계 관리(CRM)의 일면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레일유럽CEO 피에르스테판 오스티는 밝혔다.

이 게임은 연말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최종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 중 당첨자를 선발한다. 1등 당첨자는 ‘프랑스 철도 1등석 패스’와 ‘아코르 호텔 체인의 숙박권’과 함께 ‘1개월 프랑스 여행권’을 획득하게 되며, 본인뿐만 아니라 동행자 1인에 대한 여행권도 함께 받게 된다.

2등 당첨자 역시 본인 외1인 동반 ‘런던+파리 1주일 여행권’이 주어지며 그 외 아이팟 터치와 휴대 DVD플레이어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사이트(www.raileurope-worldgame.com)으로 방문하여 이메일과 자신의 계정을 함께 등록하면 된다.

레일유럽은 유럽 철도 패스와 티켓을 유럽 외 시장에 배급하는 세계 No.1 유럽철도상품 배급사로, 한국 사무소가 주재하고 있다. 게임에서 보는 프랑스 떼제베 열차 티켓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 관련 열차 패스와 티켓을 레일유럽 한국사무소(www.raileurope.co.kr)를 방문하여 판매 여행사 리스트를 참고, 구매 예약할 수 있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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