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독서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취해 창의적 지식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작가(공지영) 초청, 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이번에 마련한 북 세미나의 초청 작가는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의 저자인 공지영 작가다.

내일(7. 16)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부산시 직원, 시 독서회원, 구·군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지영 작가와 약 2시간여 동안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를 비롯한 책 이야기와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는 사소하고 가벼운 작은 일상, 그 소소한 사건들이 삶에 주는 중요함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공지영 작가의 최근작이다.

공지영은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 그토록 집착했던 거대한 것들이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체험된다는 작가의 깨달음, 작가 개인의 가볍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삶에 있어서 우리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 일상 속 소소한 유머들이 엄숙해 보이는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이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 깃털처럼 가볍지만 다양한 삶의 진실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공지영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해 장편소설‘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봉순이 언니’‘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 유명소설과 산문집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1세기문학상과 한국 소설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제10회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북 세미나는 부산시가 도서 저자 또는 전문가를 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그간‘세계는 평평하다(강사:경제칼럼니스트 김방희)’‘육일약국 갑시다(저자:김성오 메가스터디 대표)’‘이기는 습관(저자:전옥표 대표)’‘10미터만 더 뛰어봐(저자:김영식 천호식품 사장)’등의 도서를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시대, 국내·외 사회 각 분야 전문가의 예견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배양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북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하고, 공무원들의 인식제고와 변화로 혁신과 창조의 지식도시 부산을 구현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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