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스토리지 네트워킹 디렉터 시장 1위 등극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통신 네트워크 리서치 기관인 양키 그룹(Yankee group)의 발표에 따르면 시스코 시스템즈? (www.cisco.com/kr)가 2004년 4분기 스토리지 네트워킹 시장 디렉터(Storage Networking Director) 부문에서 32.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양키 그룹이 21일 발표한 ‘세계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망(Global Storage Networking Forecast)에 따르면, 시스코는 2004년 4분기 스토리지 네트워킹(SAN) 디렉터 시장에서 4,692만 달러의 매출로 32.6%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스토리지 전문기업인 맥데이터(McDATA)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04년에 걸쳐 시장점유율에서 시스코가 매 분기마다 4%에서 6%에 이르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반면, 맥데이터는 같은 기간 4%에서 7%씩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SAN 시장의 판도는 시스코의 우세가 전망된다고 양키그룹은 예측하였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에서 2004년 전체 스토리지 네트워킹 시장은 총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디렉터 시장은 17억 1700만 달러 규모로 나타났다.

양키그룹은 앞으로의 SAN 시장 예측부분에서 2005년에는 2004년 대비 11.9% 성장한 22억 4천만 달러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 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토리지 네트워킹 시장이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디렉터 시장은 2009년까지 총 23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김 진수 상무는 “시스코는 SAN 시장에 진출하여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시장 선두 위치를 탈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라고 말하면서 “이와 더불어 지난해 시스코의 가상 SAN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선정되는 등 SAN 시장에서의 시스코의 입지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데, 국내 SAN 시장에서도 이러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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