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게 된 이유는 최근 3년간(’06~’08)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급 학교의 방학과 휴가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집중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3년 평균 인명피해(148명) 발생비율의 82%가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불이행 등 안전 불감증에 의해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53%, 연령대별로는 34%가 10대 이하에서 집중하여 발생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주말(토·일요일)에 45%가 발생하였고 햇볕이 내리쬐는 12시부터 증가하여 14~18시(52%)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소방방재청이 마련한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를 위한 종합대책’은 과거 여름철 물놀이 사망·실종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관리하기로 하였으며
- 희망근로프로젝트, 재난안전네트워크,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3,033명을 현장 안전요원으로 배치, 사전 예방활동 강화
- 물놀이사고 다발지역 666지구에 국고, 특별교부세 등 20억을 투입하여 50m 간격으로 이동식 거치대,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배치
- 소방방재청 전담요원들로 T/F팀을 구성, 중점관리 8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3개조 53명의 ‘시군구별 담당관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금년도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실적을 50%까지 할당하여 최근 3년간 사망자수 감소율, 안전관리 인력 배치실태, 50m 간격으로 안전장비 설치 실적을 반영, 우수기관에는 훈·포장 수여 및 사업비 재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할 경우 패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다.
대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연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강화
- 전국 9천여 초·중학교에 여름방학 전에 물놀이 안전 동영상 CD 배포
-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7.20~30 사이에 TV를 통한 홍보 영상물을 집중 방영할 계획이다.
올 여름은 작년보다 11일 일찍 폭염특보가 발효(6.24일)되는 등 물놀이 피서객이 그 어느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주말(토·일요일)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 시간대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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