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 조성 통해 신진 디자이너 육성 및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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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9-07-15 11:2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패션산업의 토대인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종합적인 패션산업 지원기관인 SBA 산하 서울패션센터(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소재)에 ‘동대문 패션창작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곳에 입주할 신진디자이너 80명를 7월 24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센터의 5층에 있는 패션아트홀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할 예정인 동대문창작스튜디오는 3,333㎡ 규모이며, 입주 디자이너의 개별 창작공간은 약 24.1㎡ 정도이다.

그밖에 공동작업실, 포토스튜디오, 공용장비실, 포토스튜디오, 공용회의실, 전시/이벤트 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물은 임대료 및 보증금(단, 관리비 및 통신비 제외)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패션창업 준비공간으로 조성되어 제 2의 앙드레김을 꿈꾸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의 실질적인 창업지원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신청 모집분야는 의류, 잡화 등이며, 지원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이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거주 디자이너이다.

신청 접수는 우편 및 택배로 하면 되고, 입주자 선정은 입주신청서, 이력서, 사업계획서(이상 교부양식) 및 포트폴리오(실물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등)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임대료, 보증금 무상지원(단 관리비는 제외), 창업지원, 창작활동지원, 마케팅지원, 정보지원 등 ‘동대문 패션창작스튜디오’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

SBA관계자는 “‘동대문 패션창작스튜디오’가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경제력이 약한 신진디자이너에게 창업을 위한 독립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패션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ba.seoul.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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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획팀장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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