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와이어)--기술·자금·마케팅·특허 등 제품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맞춤지원!

우수한 제품개발 역량을 갖추고도 기술, 마케팅, 자금, 특허 등의 어려움으로 상품화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찾아가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특급 도우미가 등장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경기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중심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는 기술, 자금, 특허, 마케팅 등 각계 전문가들로 ‘KPU중기사랑지원단’을 구성하고 20일(월)부터 중소기업을 순회하며 기술지도, 경영 컨설팅, 특허자문 등 밀착지원 활동에 나선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현장애로기술 해결 위주로 이루어졌지만, 제품개발부터 시장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필요한 ‘1대1 맞춤지원책’을 마련한 것은 한국산업기술대가 처음이다.

‘KPU중기사랑지원단’의 이번 방문지원 활동은 제품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결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재원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원받은 ‘기술료사업비’ 10억원으로 충당된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기술대는 교수, 기술보증기금 평가위원, 경영 컨설턴트, 특허 변리사 등으로 현장방문 지원팀을 구성하고, 도움을 요청한 (주)에이엠테크놀로지 등 25개 중소기업에 대한 실태 진단작업에 착수했다.

지원단은 특히 방문기업의 제품개발 인프라가 취약해 현장해결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한국산업기술대가 보유한 최첨단 연구개발 장비와 박사급 연구인력을 개방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제품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R&D 기능을 대학으로 유도, 대학 내 산학협력 R&D센터인 ‘엔지니어링하우스(EH)’와 연계한 제품개발 프로젝트의 공동추진 방안도 마련해 놓은 상태다.

김응태 KPU중기사랑지원단장(전자공학과 교수)은 “실태조사에서 공단 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애로기술 외에도 특허, 마케팅 등의 문제에 봉착해 있지만 절차적 문제와 비용 부담 등으로 제품개발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단순 하청업체에서 벗어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개요
1998년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이 협력하여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내(국내 최대 中企밀집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설립된 산학협력 중심대학이다. 설립 이래 대학이 보유한 고급두뇌와 최첨단 연구장비를 기업과 함께 공유하여 산업체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주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고급엔지니어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中企단지의 중심’이라는 산업입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 자체를 'Industrial Park화'하고, 대학은 산업현장을 캠퍼스로, 산업체는 대학을 연구개발실로 활용하는 적극적인 산업체 지향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산학협력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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