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120주년 기념, 랑세스 프리미엄 안료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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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코리아
2009-07-15 11:41
서울--(뉴스와이어)--독일 특수 화학 그룹 랑세스(Lanxess)는 파리의 대표적 상징물인 에펠탑의 120주년 기념 새 단장에 부식을 방지하고 코팅 효과가 뛰어난 안료, 바이페록스(Bayferrox) 를 제공했다.

랑세스의 프리미엄 안료인 바이페록스는 다른 종류의 안료와 쉽게 혼합되고 입자 건조로 인한 분진 발생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업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공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페록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파우더, 알갱이, 콤팩트 타입으로 생산, 제공되며 칼라 콘크리트 관련제품, 플라스틱, 종이 그리고 각종 페인트 착색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 소속 컴피턴스 센터 페인트(Competence Center Paint) 대표 볼카 슈나이더(Volker Schneider)는 “바이페록스는 고유의 강한 색조와 착색력을 자랑한다. 도료 배합 시 빠르고 손쉬운 색 재생 및 코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펠탑은 건립자 구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의 요청에 따라 7년 마다 새로운 페인트로 옷을 갈아 입는다. 에펠탑의 페인트는 기후 및 환경적 영향으로 계속해서 침식되므로 정기적인 보수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펠탑은 초기 완공 당시의 ‘베니션 레드’에서 현재의 ‘에펠탑 브라운’색에 이르기 까지 이미 18겹의 페인트로 도색 되어 있다.

이번 에펠탑 120주년 기념 도색 작업은 60톤의 부식방지 페인트로 총 25명의 도장공이 1500개의 붓을 사용해 장장 18개월의 보수 기간 동안 진행한다. 총 면적 2십5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에펠탑의 철 구조물에 새로운 색을 입히기 위해 들어가는 예산은 4백만 유로이며 이번 페인트 작업은 2010년 가을에 완료될 예정이다.

랑세스 무기안료 사업부는 기능성 화학 사업부 소속으로 회계연도 2008년 총 19억 3천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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