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태화강, 회야댐 일원에 서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배스,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 동·식물에 대한 퇴치작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와 공동으로 4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태화강 삼호섬 주변과 회야댐에 배스 퇴치 인공 산란장 20개를 설치, 알을 낳도록 유도한 뒤 부화 전에 배스 수정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주요 제거실적으로는 태화강 삼호섬 주변에 설치된 인공산란장 15개에서69만개(69번 산란), 회야댐에 설치된 인공산란장 5개에서 5만개(5번 산란) 등 총 74만개이다.

월별로는 4월 16회, 5월 30회, 6월 25회, 7월 3회 총 74회 작업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이번 인공산란장의 배스퇴치 방법이 치어제거, 낚시 등 다른 방법에 비해 제거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판단, 내년부터 회야댐 등 배스가 많이 서식하는 하천, 호수에 인공산란장 설치를 확대하여 생태계 교란 외래동식물을 적극적으로 퇴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큰입배스는 토종어류, 무척추동물을 포식하여 수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삼호교 주변에는 누치 다음으로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배스의 산란기간은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로 현재 산란기간이 끝난 상태이며, 7월말까지는 블루길의 산란기간으로 블루길 수정란 역시 인공산란장으로 퇴치가 가능하나 집중호우로 인공산란장이 유실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 인공산란장을 철수했다.

한편 울산시는 희망근로 참여자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울산생명의숲, sk에너지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가시박 및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약 4,630㎏을 제거했으며, 앞으로도 희망근로 참여자, 환경단체 등과 함께 태화강에 서식하는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유해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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